서울시립대학교 링크플러스(LINC+) 사업단이 한국내쇼날인스트루먼트(한국NI)와 ‘AI기반 스마트시티 선도인재 양성’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(MOU)를 체결했다. 사진=서울시립대 링크플러스 사업단.

[스마트경제=복현명 기자] 서울시립대학교 링크플러스(LINC+) 사업단이 한국내쇼날인스트루먼트(한국NI)와 AI기반 스마트시티 분야 선도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.

이에 양 기관은 지난 5일 서울시립대에서 ‘AI기반 스마트시티 선도인재 양성’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(MOU)를 체결했다. 

이번 MOU의 주요 내용은 ▲AI기반 스마트시티 관련 프로그램과 교육 지원 ▲AI시티 혁신 트랙 교과와 비교과 커리큘럼 설계 ▲AI기반 스마트시티 주제의 산업체 재직자 교육에 대한 상호 협력 증진에 대한 것으로 AI기반 스마트시티 분야의 인력양성과 산업체 지원을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이다.

서울시립대 LINC+사업단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‘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’에 ‘스마트시티’로 올해 신규 선정됐다. 이를 위해 전자/기계/SW 혁신트랙을 개설하여 AI기반 미래 스마트시티 분야를 선도하는 창의적 융합인재 양성을 추진하고 있다.

이문규 서울시립대 LINC+ 사업단 단장은 “한국NI는 AI기반 스마트시티에 필요한 다양한 테스트 시스템과 측정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”며 “특히 이번 MOU를 통해 한국NI의 LabVIEW를 활용한 스마트시티 실험실습 교육은 사업 목표 달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”고 말했다.

 

복현명 기자 hmbok@dailysmart.co.k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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